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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맛이 없거나 속이 좋지 않을때 양배추를 쪄서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경험 하신적 있나요?
이런 느낌을 받는 것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 때문인데요..
오늘은 양배추와 관련된 궁금한 모든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
양배추란?
- 양배추는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.
-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입니다.
종류
- 푸른 양배추, 적양배추, 사보이 양배추,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 품종이 다양합니다.
-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푸른 양배추는 찜으로 해서 먹거나 샐러드, 볶음요리,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.
- 적양배추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 샐러드 채소, 즙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.
- 사보이 양배추는 제주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는 제품입니다.
-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방울 다다기 양배추는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.
성분
양배추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, 암 예방, 혈액순환, 해독작용, 변비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.
1. 비타민U
- 양배추에는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.
- 비타민U는 Ulcer로 직역하면 궤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- 궤양에 도움 준다해서 붙여진 명칭이고 100g당 192.86mg(한국식품과학회지 출처)가 들어 있습니다.
- 이 양은 브로콜리의 약 10배, 배추의 약 2배 이상이라고합니다.
- 이 성분으로 인해 양배추 섭취시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상처가 났을 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2. 식이섬유
- 식이섬유의 함유량은 100g당 8.1g(농촌진흥청 출처)로 브로콜리의 약 5배, 당근의 약 3배이상 들어 있습니다.
- 이 식이섬유는 장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.
- 장이 건강해지면 면역력이 높아지는 결과가 있는 만큼 양배추를 많이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3. 비타민c
- 양배추에는 비타민C도 풍부히 들어 있습니다.
- 100g당 36.6mg(USDA 출처)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.
-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양배추를 자주 드시면 좋겠죠?
- 참고로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mg입니다.
고르는법
-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고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.
- 양배추를 잘랐을 때 추대(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는 현상)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.
요리법
1. 샐러드와 샌드위치
- 가장 흔한 방법으로 콘슬로우, 각종 샐러드의 주재료 및 부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생으로나 살짝 익혀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.
2. 밥, 죽, 면
- 양배추를 밥에 넣어 양배추 밥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.
- 찌거나 데쳐서 밥을 싸서 먹으면 양배추쌈밥이 됩니다.
- 양배추로 죽을 끓여 먹거나 양배추 야끼소바(볶음면)으로 활용해도 됩니다.
3. 양배추즙, 양배추주스
- 자주 드시기 위해서는 양배추즙이나 양배추 주스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지금까지 양배추의 종류, 성분, 고르는법, 요리법등 양배추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
매일 식탁위에 건강한 음식 하나씩 올려 보는 습관 기르는 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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